티스토리 뷰

기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살펴보자!

moldang_official 2019. 9. 27. 14:53

오늘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시가는 7706만원에서 1억 1878만원까지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실 도로 위에서 마주치기도 쉽지 않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비는 7~9정도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누가 제네시스 G90을 연비따져가며 타겠습니까. 바로 제네시스만의 감성으로 타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진상의 휠만 보더라도 너무 예술적인 느낌인 것 같습니다. 이런 고급느낌의 차량을 볼때마다 나중에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 중년이 되면 이런 감성의 차량을 반드시 타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직접 타보지는 못했으니 오늘도 전문 리뷰어의 시승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참고해볼 리뷰어는 1만이나 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신뢰를 갖고 시승기를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리뷰 초반 풀사이즈 기함급 세단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는 처음 들어본 단어였습니다. 알아보니 기함급은 플래그쉽(FLAGSHIP)을 의미했습니다. 한국인임에도 한자보다 영어가 더 익숙하다니 반성하게 됩니다. 어쨌든 FLAG, 즉 어떤 선단의 상징을 의미하는 깃발을 세우고 다니는 배를 의미하듯 기함급이란 그 브랜드의 대표 주력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이 이 브랜드의 주력상품임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풀사이즈 세단 시장에서는 과거에 현대자동차의 엑쿠스가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이력은 약 20년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땐 제가 초등학교 3학년이었을 때니까 지금보다도 훨씬 더 자동차에 대해 무지했었습니다. 이 리뷰어가 찍은 사진들만 보아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은 정말 아름답고 고급스럽습니다. 특히 그릴은 제네시스 G90만의 특이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디자인은 추후 G70과 G80 등 제네시스 라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리뷰어가 말하길 방향지시등 레버는 지금까지의 완벽한 G90의 고급스러움에 옥에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지시등 레버를 조작할 때 들리는 철컥소리는 고급세단에 어울리지 않는 저렴한 감각을 느끼게 만들어 탑승자로 하여금 아쉬움을 남게 만든다고 합니다. 뒷좌석은 매우 넉넉하다고 합니다. 독립식 2인 시트를 넣어 VIP를 위한 공간으로 만든 것이죠. 헤드레스트, 전동 조절기능과 모티너 등 저렴한 자동차에서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고급스러운 기능들과 배려가 한껏 들어가 있습니다. 리뷰를 읽어볼수록 점점 더 이런 고급 세단을 구입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버튼을 누르면 앞 조수석이 접히며 앞으로 이동하여 뒷좌석을 더 넓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자 시야를 가려 위험할 수 있지 않느냐는 걱정을 할 수도 있으나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만약 이게 문제가 되었다면 현대자동차에서 아예 이런 기능을 넣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앞좌석을 앞으로 밀수는 있지만 좌석에 달린 모니터는 뒷좌석에 앉은 승객이 각도를 스스로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당연한 걸 수도 있겠지만 앞좌석으로 밀고, 몸을 일으켜 모니터로 각도를 맞추느라 몇번을 반복하다보면 짜증나서 모니터를 안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이런 것들도 일단 차가 있어야 불평을 하든 만족을 하든 할 수 있는것이지만 말입니다. 

 

스피커는 17개의 스피커를 활용한 렉시콘 서라운드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리뷰어의 팀은 사운드를 테스트해보고 무난하다는 평을 내렸고, 가격대에 비해 이상적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나 봅니다. 이외에도 소소한 기능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네비게이션은 무선 인터넷으로 업그레이득 가능하고 그 외 고스트 도어 클로징,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G90의 측면부는 EQ900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쿠페는 아니지만 쿠페와 비슷한 느낌이 특징이며 후면부는 일자 모양의 리어램프가 멋스럽다고 합니다. 차량 내부도 너무나 고급스럽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계기판이 아날로그라는 점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풀체인지를 위해 남겨둔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점은 남습니다. 그래도 프리미엄 고급 차량이다보니 차량에 사용된 소재들도 대부분 고급스럽습니다. 시트는 물론이며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등에도 고급 나파 가죽을 쓰고 있습니다.

 

주행의 경우 시동버튼을 누르면 차분한 소리를 내며 시동이 걸린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라인에서 시동 걸릴 때 나는 음색을 다이나믹하게 만들기보다는 소음을 최소한으로 줄이는데에 비중을 둔 듯합니다. 일반 도로 주행시 바람소리와 노면소리 정도만 들리고 그외의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쨋든 이 이상은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는 제가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를 이야기들이 많아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G90은 길거리에서 마추졌을 때 후미등이 너무 예뻐서 시선을 뗄 수가 없는 차량인 것 같습니다. 추후에 경제적인 상황이 나아졌을 땐 꼭 이런 고급라인을 타보겠다는 다짐을 하며 오늘의 포스팅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살펴보자!'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