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르노자동차 대표차량 SM5!

안녕하세요, 오늘은 르노삼성의 SM5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르노삼성의 일반 중형 세단은 제가 좋아하는 차량이 아닙니다. 그이유는 뒷모습, 저는 이를 궁둥이라고 말합니다. 그 궁둥이가 너무 커서 펑퍼짐해 보여 예쁜 느낌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무 둔해보인다고 할까요? 어쨌든 현재 네이버상에 나와있는 SM5는 출시가가 2155만원입니다. 연비는 11정도가 나오며, 가솔린 엔진에 출력은 141HP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르노삼성이 현재 SM6에 모든 마케팅 자본을 쏟아 부으며 SM5는 계륵처럼 버리지도 취하지도 못하는 존재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디잔인부터가 너무 구식이라는 걸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만큼 SM5에 대해서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SM5 게시판의 댓글을 살펴보면 옵션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즉 옵션을 추가하면 한단계 더 높은 차량과 가격이 비슷해지는 타 업체에 비해 이런 점은 확실히 르노삼성이 좋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댓글에 대해 비판 역시 많습니다. 옵션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동일하다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는것이다. 기본기나 기타 등등에 있어 분명 단점이 있으니 옵션 추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이 없는것이 아니겠느냐 처럼 말이죠.

 

하지만 어쨌든 저는 제가 지금 타고 있는 레이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댓글들은 웃어넘기기로 하겠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요. 르노 삼성의 중형차 SM5에 대한 시승기는 사실 타 차량에 비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중에 한 전문 리뷰어의 시승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전문 리뷰어는 앞에서 제가 말했던 SM6때문에 사실상 SM5의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말합니다, 즉 SM6의 출시는 사실상 SM5에게 사망선고와 같았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SM5는 월 800~1,000대 정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시내 주행을 하다보면 SM5를 심심찮게 볼 수 있었나 봅니다. 어쨌든 이 리뷰어도 결국 SM5는 가성비라고 합니다. 2155만원에 옵션이 하나도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있을 건 다있는 것이죠. 

 

그리고 또한 제가 말했던 옛날 차량 이미지에 대해서도 한 마디 합니다. 지금 현재 나오고 있는 SM5는 과거 2010년부터 나오던 SM5의 모습 그대로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움도 없고 사람들의 관심도 덜 끌게 되는것이죠. 사실 요즘 시내를 주행하다보면 보이는 국산차들, 기아자동차나 현대자동차의 차량들 모두 디자인이 매우 세련됐습니다. 굳이 외제차를 사야하는가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사실 저는 여유가 생기면 무조건 외제차보다 국산차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요즘은 현대 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마음에 끌리더군요.

 

중형차이다보니 공간도 넓다고 합니다. 대신 스타일은 과거의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제 솔직한 생각으로는 대체 누가 새차를 과거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서 구입한답니까? 저라면 돈을 더 주고서라도 최신의 향상된 기능들과 세련된 이미지의 차량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SM5의 뒷좌석은 공간이 매우 넓다고 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이동할 때 뒷좌석이 넓다보니 뒤에 앉은 사람들도 불편함이 줄것이니 이런 점은 꽤 좋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SM5를 리뷰하는 사람들도 이 차량에 대해서 특별한 칭찬을 주고있지는 않다 그저 저렴하니 옛날 감수성으로 탈 수 있는 차라는 정도? 하지만 보통 차를 구입하면 평균 10년 정도는 탄다고 봤을 때 오늘 구입해도 2029년인데 그때에도 20년 전의 향수를 느끼며 차를 탈것인가? 나는 강력하게 비추한다.

 

물론 개인의 성향이기에 선택은 본인에게 달렸음을 알린다.